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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잇_팅/식당

[양재역 맛집] 치코 | 짭짤 상큼한 타코와 매콤 토마토 소스 엔칠라다🍹

by 소잇 2022. 1. 28.

 

 

 

안녕하세요!

 

양재역에 위치한 멕시코 음식점

치코를 방문했습니다!

 

처음에 위치 찾기가 어려워서

살짝 헤맸는데요. 나오스시 음식점이 보이면

나오스시 바로 옆 주차장 쪽에 있는

문 통하여 지하로 내려가면 됩니다!

 

중앙에-야자수-나무가-있고-주변에-멕시코-느낌의-액자,-담요로-둘러싸여-있습니다.
내부(1)


야자수와 같이 내부 인테리어 덕분에

잠깐이라도 여행 온 것 같아

들어오자마자 기분이 좋았습니다.

-


[치코]
- 위치: 양재역 8번 출구
- 영업 시간: 주중 - 17:00~00:00,
주말 - 13:00~22: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라스트 오더: 주중 - 23:00, 주말 - 21:00

- 메뉴: 타코, 엔칠라다, 퀘사디아,
토르티야 샐러드 보울 등


* 해당 정보는 22.01.28 기준 기재되었으며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한 줄 평 ★

내부 인테리어, 라틴음악, 음식
남미 감성이 물씬 풍겨
삼 박자가 딱 맞는 이국적 분위기 맛집!

타코가 정말 맛있고
맥주, 데낄라 등 술의 종류가
다양해서 특히 좋았습니다!

좌석이 많지 않고 지하이다 보니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

 

메인 메뉴인

타코(소고기)와 엔칠라다(닭고기)입니다!

오랜만에 멕시코 음식을 먹어서 설렜는데요.

두 개 다 대표 메뉴로 시켜 보았습니다.

좌측에-닭고기,-스리라차-소스,-고수가-들어간-타코와-라임이-있고-우측에-흰색-색상의-소스,-고수가-뿌려진-엔칠라다가-있습니다.
타코(소고기)-엔칠라다(닭고기)(1)


※주의 사항※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문할 때 고수 빼 달라고

꼭 사전 요청해야 합니다!
 
-

★추천★ | 타코(소고기)
- 가격: (닭고기) - 9,500원

(소고기) - 12,000원
(돼지고기) - 11,000원

(양고기) - 13,500원

타코의 짭짤함과

라임의 상큼함 조합으로
맛볼 수 있는 타코!

 

과카몰레, 칠리 소스, 고수로

이루어져 있고 3 pcs입니다.

우측에-닭고기,-스리라차-소스,-고수가-들어간-타코와-라임이-있고-좌측에-흰색-색상의-소스,-고수가-뿌려진-엔칠라다가-있습니다.
타코(소고기)-엔칠라다(닭고기)(2)

 

부드러운 소고기
으깬 아보카도의 과카몰레

매콤 달콤한 칠리

 

각종 소스들을 통해

타코만의 조화로운 맛을 이룹니다.

 

매운 고추가 가미된 스리라차 또한

테이블에 따로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닭고기,-스리라차-소스,-고수가-들어간-타코와-라임이-있습니다.
타코(소고기)(1)

 

메뉴판에 타코는 라임을

뿌려서 먹어보라고 해서

실행해 보았는데요!

 

라임을 뿌려 먹어야

상큼함이 가미되어 더 맛있더라고요!

꼭 라임과 함께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닭고기,-스리라차-소스,-고수가-들어간-타코가-있습니다.
타코(소고기)(2)

 

적당한 양과 사이즈에 토르티야도 얇아서

먹기 불편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

엔칠라다(닭고기)
- 가격: (닭고기) - 9,500원

(소고기) - 11,500원

(돼지고기) - 10,500원

(양고기) - 12,500원


매콤 토마토 소스와 샤워 크림의

환상의 조합 엔칠라다!


옥수수 토르티야 안에 닭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 이루어져 있고

토마토 소스를 뿌려 먹는 요리라고 합니다.

 

닭고기,-스리라차-소스,-고수가-들어간-타코가-있고-토마토-소스와-고수가-들어간-엔칠라다가-있습니다.
엔칠라다(닭고기)(1)


라자냐 같은 맛과 비주얼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안에 들어있는 다양한 재료들과

각종 소스들이 맛있게 어우러집니다.
 

닭고기,-스리라차-소스,-고수가-들어간-타코가-있고-토마토-소스와-고수가-들어간-엔칠라다가-있습니다.
엔칠라다(닭고기)(2)


아쉬운 점은  특정 부위에서

살짝 탄 맛이 나서 스리라차를 뿌렸어요.

그 외에는 정말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닭고기,-스리라차-소스,-고수가-들어간-타코가-있고-토마토-소스와-고수가-들어간-엔칠라다가-있습니다.
엔칠라다(닭고기)(3)

 

고수 향이 그리 세진 않았지만

혹시나 맛을 해칠까 봐

타코와 엔칠라다 둘 다

고수는 일일이 뺐습니다.

 

-

감자튀김

- 가격: 6,500원

 

바삭 짭짤한 감자튀김!

살짝 아쉬운 마음에

사이드 메뉴로 시켰는데요!

 

바삭한 감자튀김, 치즈, 케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좌측에-치즈가-뿌려진-감자튀김이-있고-우측에-케찹-소스가-있습니다.
감자튀김(1)

 

감자튀김에 소금 간 되어 있어

케첩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좌측에-치즈가-뿌려진-감자튀김이-있고-우측에-케찹-소스가-있습니다.
감자튀김(2)

 

감자튀김과 그 위에 뿌려진 치즈는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덕분에 배불러도 계속 들어갑니다!

 

-

호세쿠엘보

- 가격: 5,000원(Glass)

 

선인장으로 만든 멕시코 술

데낄라 호세쿠엘보!

 

이 데낄라는 처음 마셔 보았는데

도수는 40 %로

메뉴에 있는 데낄라 중

도수가 가장 높아 시켜 보았습니다.

 

중앙에-노란-색상의-데낄라가-담긴-유리잔이-있고-위에-라임이-올라가-있습니다.
호세쿠엘보(1)

 

위에 라임을 올려 줘서
첫인상은 귀여웠는데

인삼 같이 날 것의 쓴 맛이 나서

맛은 귀엽지 않았어요 ㅎ..ㅎ

 

마시자마자 라임을 한 입 먹으면
쓴 맛을 라임의 새콤한 맛으로 잡아주었습니다.

 

중앙에-노란-색상의-데낄라가-담긴-유리잔이-있고-위에-라임이-올라가-있습니다.
호세쿠엘보(2)

 

멕시코 술이라서 그런지

역시 타코와 정말 잘 맞았습니다!

 

제 기준 소금보단
호세쿠엘보 + 라임 조합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치코를 처음 방문해서

대표 메뉴를 먼저 먹었는데

다음엔 퀘사디아도 먹어 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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