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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잇_팅/식당

[강릉시 맛집] 일상 | 유일한 초당 중식당 | 새콤 쫀득한 탕수육과 윤기 나는 짜장면🥛

by 소잇 2022. 1. 26.

 

 

 

안녕하세요!

강릉 런닝맨 테마파크에서 열심히 뛰고

근처 중식당인 일상을 방문했습니다.

일상은 초당의 유일한 중식당이라고 하네요!

 

파란-색상의-런닝맨-캐릭터가-있고-좌측-말풍선에-are-you-ready-문구가-적혀-있습니다.
런닝맨-테마파크


(처음 런닝맨 테마파크를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른들이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2시쯤 끝나고 나서 일상에 도착하니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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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위치: 강릉시 초당원길 19
- 영업 시간: 11:30~22:3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라스트 오더: 월 - 19:30, 수~일 - 20:00

- 메뉴: 일상 짬뽕, 해물 짬뽕, 가지튀김 덮밥,
초당순두부 짬뽕, 마파순두부 덮밥,
짜장면, 짜장밥, 탕수육 등


* 해당 정보는 22.01.26 기준 기재되었으며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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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초당동 유일한 중식당!

하나의 상차림을 뜻하는 일상 이름처럼

한 메뉴당 정성을 담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보통 중식당과 다르게

모던하고 카페 같은 느낌이어서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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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 가격: 18,000원

 

갓 튀긴 듯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새콤 쫀득한 탕수육!

탕수육 안에는 청경채, 당근, 파인애플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자기-흰색-그릇-안에-탕수육이-담겨-있습니다.
탕수육

 

부먹과 찍먹을 넘어선 볶먹입니다.

웍에 소스와 탕수육을 돌려 조리하고

복분자 소스를 얹는다고 합니다!

 

도자기-흰색-그릇-안에-탕수육이-담겨-있습니다.
탕수육

 

저는 눅눅해지는 걸 싫어해서
소스 찍어먹는 걸 선호하는데

이 탕수육은 볶아서 조리해서인지

바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도자기-흰색-그릇-안에-탕수육이-담겨-있습니다.
탕수육

 

탕수육은 먹다 보면 물릴 법 한데

느끼한 맛이 아니라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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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 가격: (보통) - 6,000원

(곱빼기) - 7,000원

 

중식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옛날 짜장 느낌의 꾸덕한 짜장면! 

 

짜장면 안에 돼지고기, 양파, 배추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고

위에 무순이 살포시 올라가 있습니다.

 

파란색-무늬가-있는-흰색-도자기-그릇-안에-짜장-소스가-담겨-있고-짜장면-위에-무순이-있습니다.
짜장면

 

 

진하고 꾸덕한 양념이

면에 깊게 배어 있고

이전에 맛보던 무난한 느낌이었어요.

 

파란색-무늬가-있는-흰색-도자기-그릇-안에-짜장면이-담겨-있고-짜장면-위에-고춧가루가-뿌려져-있습니다.
짜장면


양념과 비벼 보니 면의 윤기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짜장면엔 고춧가루를 빼놓을 수 없죠.

적당히 뿌리면 고춧가루 맛이 나지 않아

섞고 뿌리기를 반복했습니다!

 

파란색-무늬가-있는-흰색-도자기-그릇-안에-짜장면이-담겨-있고-짜장면-위에-고춧가루가-뿌려져-있습니다.
짜장면

 

아쉬운 점은

짜장면의 양도 꽤 많기도 하지만

거의 다 먹을 때쯤 물려서 

다 먹지 못 했던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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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순두부 덮밥

- 가격: 8,000원

맵고 짜지 않은 담백함,

초당 순두부와 두반장의 조화를 이룬
마파순두부 덮밥!

 

순두부, 돼지고기, 파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국물 안에 밥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빨간색,-파란색-무늬가-있는-흰색-도자기-그릇-안에-마파순두부-덮밥이-담겨-있습니다.
마파순두부-덮밥

 

초당이 두부로 유명해서 정말 궁금했는데요.

부드러운 순두부와 두반장이 어우러져

한식과 중식 두 가지의 맛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빨간색,-파란색-무늬가-있는-흰색-도자기-그릇-안에-마파순두부-덮밥이-담겨-있습니다.
마파순두부-덮밥

 

처음 보았을 땐 자극적인 맛일 줄 알았는데

담백하면서도 적당히 매콤해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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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마지막 만찬이었는데

덕분에 든든하고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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