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박 2일 강릉을 가게 되어
맛집을 둘러보다가 알게 된 강문떡갈비!
제가 한우물회와 떡갈비 둘 다 좋아해서
보자마자 첫 점심은 바로 결정했습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쯤 도착해서인지
제 앞에 4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지만
다행히 15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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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떡갈비]
- 위치: 강릉시 강문동 172
- 영업 시간: 11:00~21:00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라스트 오더: 20:00
- 메뉴: 떡갈비 정식, 한우물회 정식,
치즈떡갈비 정식, 한우육회비빔밥 정식,
시래기소고기국밥 정식 등
* 해당 정보는 22.01.25 기준 기재되었으며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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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한우물회정식, 떡갈비정식 등
다양한 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혼자서 먹더라도 푸짐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한우물회의 육회와 국물이
얼어있는 상태라서 냉동 느낌이 강했습니다.
떡갈비 먼저 먹고 그 이후에
부드러운 한우물회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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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회정식
- 가격: 15,000원
새콤하고 신선한 한우물회와
육즙 가득 촉촉한 떡갈비!
한 상 푸짐하게 나와서 좋더라고요 ㅎㅎ
한우물회정식은 소면, 김치, 콘샐러드, 소스
떡갈비, 한우물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둘 다 먹고 싶을 때
한우물회정식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 한우물회, 떡갈비 함께 먹어 보았는데요!
떡갈비를 새콤한 한우물회가,
한우물회를 촉촉한 떡갈비가
균형 있게 잘 잡아주었어요.
영롱한 한우물회 안에 육회, 상추, 배,
새콤하고 살얼음 가득한 국물이 있습니다.
그릇도 정말 큰데 고봉밥처럼 넘치는 양으로
볼 때부터 포만감을 자극했습니다 ㅎㅎ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육회와 살얼음 국물이
얼어 있어 먹을 때 냉동 느낌이 강했어요.
거의 다 먹을 때쯤
부드러운 육회와 국물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전 한우물회 먹을 때 국물이 새콤해서인지
밥보다는 면 조합이 더 좋았습니다!
밥은 살짝 이질감이 느껴져서
주로 면이랑 같이 먹습니다.
다음으론 촉촉한 떡갈비입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갓 구워진 떡갈비라서 식지 않고
따뜻하게 먹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떡갈비 맛이었어요!
역시 떡갈비는 밥과 함께 해야죠.
한우물회는 소면과, 떡갈비는 밥과
두 가지가 확실하게 다른 매력이 있어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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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생맥주
- 가격: (300 cc) - 2,000원
(500 cc) - 3,000원
가격부터 마음에 드는 카스 생맥주!
요즘 생맥주 3,000원 하는 음식점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ㅠㅠ..
이렇게 가성비 좋은 생맥주를 안 마시면
정말 아쉬울 것 같아 시켜 보았는데요!
거품이 적당한 카스 생맥주 ㅎㅎ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맥주부터 받아서
입가심하기 딱 좋았습니다.
거품 가득해서 부드러워 보이죠 ㅎㅎ
맥주는 역시 어떤 음식이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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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떡갈비나 한우물회가 먹고 싶을 때
강문떡갈비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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