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 초에 한 마리씩 팔린다고 소문난
굽네 치킨의 대표 메뉴!
고추 바사삭 치킨을
시켜 먹게 되었습니다.
기름진 음식은 딱히 먹고 싶지 않지만
치킨이 생각날 땐 떠오르는 고추 바사삭 치킨!
-
[굽네 치킨]
- 위치: 동천역 2번 출구
- 영업 시간: 12:00~24:00
- 메뉴: 굽네 갈비천왕 치킨, 고추 바사삭 치킨,
굽네 볼케이노 치킨, 굽네 갈비마왕 치킨,
굽네 불금치킨, 굽네 양념 히어로 치킨 등
- 공식 홈페이지: http://www.goobne.co.kr/
* 해당 정보는 22.01.23 기준 기재되었으며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한 줄 평 ★★★★☆
이름 그대로 알싸한 매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살린
고추 바사삭 치킨!
아쉬운 점은 다른 치킨과 달리
닭 사이즈가 좀 작았어요..ㅠㅠ
좀만 더 크고 통통했더라면
더 맛있게 먹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역시 치킨엔 맥주를 빠뜨릴 수 없으니
또 편의점 가서 맥주 네 캔 샀는데요!
새로운 맥주를 마셔보고자
다양하게 샀습니다 ㅎㅎ
오늘은 크롬바커 바이젠 맥주를 선택했습니다!
고추 바사삭 치킨과의 조합이 어떨지
아주 기대가 되었습니다.
-
고추 바사삭 치킨
- 가격: 17,000원(배달비 별도)
알싸한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콕 박혀 있고 겉 바삭, 속 촉촉한
고추바사삭 치킨!
치킨 + 고블링 소스 +
마블링 소스 + 치킨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븐에 구운 치킨이라고 하면
기름기가 100% 쪽 빠져서
담백하기만 할 거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고추 바사삭 치킨은
적당히 기름기 빠져 있고 튀김도 바삭해서
기름진 음식이 부담스러우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고추 바사삭 치킨의 또 하나의 묘미는
고블링, 마블링 소스인데요!
고블링은 할라피뇨가 들어가
매운 맛을 좀더 올려주는
감칠맛 나는 소스입니다.
마블링은 마요네즈가 들어가
매운 맛을 중화시키는
아주 부드러운 소스입니다.
닭 사이즈는 BBQ 치킨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차이 나는 것 같아요.
닭다리도 꽤 차이나지만
닭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가
특히 작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ㅠ..
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나마
닭다리는 컸던 것 같아요.
처음 봤을 때도 느꼈지만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웠는데도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신기합니다 ㅎㅎ
사이즈에 아주 실망한... 다른 부위 ㅠㅠ
좋게 생각해보면 한 입에 쏙 들어가서
먹기는 편했습니다.
-
크롬바커 바이젠 맥주
- 가격: 2,500원(네 캔 10,000원)
풍부한 거품이 부드러운 크롬바커 바이젠!
탄산도 적절해서 부담 없이
가볍게 마시기 좋은데요.
바나나와 같이 달달한 과일향이 나고
홉의 쓴 맛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도수는 5.3도로 높은 편에 속해서
정말 좋습니다.
역시나 거품이 많아 마실 때까지
부드럽더라고요!
-
기름진 음식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치킨은 포기할 수 없다면
고추 바사삭 치킨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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