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천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동네 맛집 소떼마을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동천역에만 있는
유일무이한 소떼마을!
자주 가던 맛집이다 보니
아는 맛이라 더 설렜습니다.
-
[소떼마을]
- 위치: 동천역 3번 출구
- 영업 시간: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 메뉴: 수원 왕갈비, 돼지갈비, 꽃등심,
갈비탕, 육회비빔밥, 냉면 등
* 해당 정보는 22.01.30 기준 기재되었으며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한 줄 평 ★★★★☆
양념이 진하고 육즙 가득한
돼지갈비 맛집!
쌀, 깍두기, 된장, 김치, 고기까지
전부 국내산이라서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간도 넓어서 쾌적한 공간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
국내산 돼지갈비
- 가격: 15,000원/250 g
진한 양념이 잘 배어 있고
육즙 가득한 국내산 돼지갈비!
거대한 사이즈라서 굽기 전부터
마음이 푸짐해졌습니다 ㅎㅎ
네 명이서 사 인분을 시켰고
그 외 냉면도 시켜서인지 명수에 맞춰
시켜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엄청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라서 먹기 편하고
육즙 가득해서 부드러웠습니다 ㅠㅠ
윤기가 넘치다 못해
흐르는 돼지갈비!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이 아주 적절합니다.
돼지갈비는 어떤 반찬과 먹어도
맛있지만 돼지갈비와 공깃밥
두 가지의 황홀한 조합이
가장 맛있습니다ㅠㅠ
돼지갈비에 공깃밥을 빼놓을 수 없어
시켰는데 된장찌개와 함께 나왔습니다!
-
한우육회
- 가격: 20,000원/150 g
쫀득쫀득한 한우육회!
육회, 달걀노른자, 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격 대비 양은 많지 않지만
돼지갈비 먹기 전에 한우육회로
입가심하기 좋았습니다.
살짝 냉동된 상태로 나와서
처음에는 조금 딱딱하긴 하지만
시간 지나면 부드러워집니다!
어김없이 영롱한 육회와 달걀노른자!
돼지갈비를 먹기 전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
물냉면/비빔냉면
- 가격: 7,000원
* 가격은 후식이 아닌 식사 메뉴 기준입니다.
돼지갈비를 더 먹을까 하다가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식사 메뉴로 시켜서 정말 양이 많았습니다.
역시 고깃집에선 냉면을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인 것 같아요.
겨울에도 먹게 되는
깔끔하고 시원한 물냉면!
특유의 냉면 국물이 돼지갈비의
기름진 맛을 확 없애줍니다.
매콤 달콤한 비빔냉면!
제가 매운 걸 잘 못 먹어서인지
비빔냉면은 자주 안 먹지만
물냉면과 같이 먹기에 정말 좋더라고요.
-
참이슬 후레쉬 소주/카스 맥주
- 가격: 4,000원
참이슬 후레쉬 소주와
카스 맥주를 꼭 시키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이 두 조합으로
소맥을 마셨습니다.
깨끗한 청량감의 카스 맥주에
참이슬 후레쉬 소주를 섞어 마시는데요.
저는 항상 소주잔을 겹쳐서
두 잔 소맥으로 말아서 마십니다!
한 잔 소맥은 금방 마셔서
제조하기 귀찮더라고요 ㅎ..
숙취가 세서 소맥은 잘 안 마시게 되지만
소맥이 맛있긴 하더라고요 ㅎㅎ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돼지갈비를
생일날 먹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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