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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잇_팅/식당

[판교역 맛집] 시추안하우스 | ※입술 주의※ 사천식 라즈지와 얼얼한 마라탕🍹

by 소잇 2022. 1. 16.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정말 마라를 좋아하는데요!
적극 추천받은 시추안하우스를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당일 예약이 가능했고
떨리는 마음을 뒤로한 채
일곱 시에 맞춰 들어갔습니다!!

좌측에-유리문이-있고-우측에-흰색-벽돌-중앙에-사천-시추안하우스-로고가-있습니다.
외부


시추안하우스는 삼성점, 판교점, 압구정점

딱 세 곳만 있더라고요!


외부/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고급스럽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초록-색상의-소파와-흰색-테이블이-나열되어-있고-뒤에-벽돌이-있습니다.
내부


좌석은 꽤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었고 일곱 시 반 지나니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

[시추안하우스]
- 위치: 판교역 3번 출구
- 영업 시간: 11:30~21:00
- 라스트 오더: 20:30

- 메뉴: 마라 소고기 전골, 해산물 마라샹궈,
라즈지(순살), 동파육 위드 번,
시추안 유린기, 마라탕면 등

- 공식 홈페이지: http://www.sichuanhouse.co.kr/

* 해당 정보는 22.01.15 기준 기재되었으며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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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상단에-마라-곱창-전골-사진이-있습니다.-좌측-하단에-마라-소고기-전골과-소고기-마라-샹궈-사진이-있습니다.-우측-상단에-라즈지(순살)-사진이-있습니다.-우측-하단에-꿔바로우와-시추안-유린기-사진이-있습니다.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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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입술 마비된 느낌을 처음 느껴보는
독보적인 극도의 얼얼함!

처음으로 사천식 요리를 제대로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전 그래도 이런 맛을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긴 했는데요!

마라탕면은 얼얼함이 세서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라즈지는 열광하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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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흰색-찻주전자가-있고-우측에-흰색-찻잔이-있습니다.
찻주전자-찻잔



중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릴 때 꼭 나오는 차!
따뜻하게 한 잔 마셨습니다 ㅎㅎ

좌측에-빨간-색상의-라즈지와-고추가-있고-우측에-노란-색상의-마라탕면이-있습니다.
라즈지(순살)-마라탕면


대망의 메인 메뉴 전체 샷입니다!

바삭하게 튀긴 라즈지와
얼얼하고 진한 마라탕면!

좌측-하단에-빨간-색상의-라즈지와-고추가-있고-우측-상단에-노란-색상의-마라탕면이-있습니다.
라즈지(순살)-마라탕면


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고 군침이 돌더라고요..

저는 마라 맛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둘 다 매콤한 메뉴로 시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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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지(순살)
- 가격: 33,000원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와 매운 고추!
사천식 닭고기 튀김 요리라고 하는데요.

적당히 맵고 엄청 바삭거려서
먹자마자 정말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ㅠ..
시추안하우스를 방문하신다면
꼭 시켜봐야 할 필수 메뉴입니다!


빨간-색상의-라즈지와-고추가-있습니다.
라즈지(순살)




라즈지-순살-한-개를-젓가락으로-집고-있습니다.
라즈지(순살)


사진으로만 봐도 바삭하게 잘 튀겨진 라즈지.
크기는 크지 않고 한 입에 쏙 들어간답니다!

베어-문-상태의-라즈지-순살-한-개를-젓가락으로-집고-있습니다.
라즈지(순살)


튀김이 불필요하게 두껍지 않고
살코기도 적당히 두툼해서 한 입 베어 물 때
고급스러운 마라 깐풍기 맛이 납니다!


-

마라탕면
- 가격: 16,000원

※입술 주의※
제가 먹은 마라 중 극도의 얼얼함..
정통 사천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입술 지르르 거리는 마비된 느낌을
처음 느껴본 것 같아요..

마라탕면에는 소고기, 버섯, 푸주, 배추,

청경채, 양파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노란-색상의-마라탕면-안에-면과-다양한-재료가-있습니다.
마라탕면

 

노란-색상의-마라탕면-안에-버섯과-다양한-재료가-있습니다.
마라탕면

 

정말 맛있긴 했는데
얼얼한 맛을 별로 안 좋아하신다면
짜장면과 같은 다른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마라탕면을 먹은 이후론
라즈지의 맛이 잘 안 날 정도로
강력한 존재감을 내뿜더라고요..! 

노란-색상의-마라탕면이-있고-면을-젓가락으로-집고-있습니다.
마라탕면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한 가지는 맵지 않은 메뉴로 시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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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량주 하이볼
- 가격: 7,000원

고량주는 많이 마셔봤지만
고량주 하이볼을 처음이었는데요!!
역시나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고량주 특유의 달달한 맛,
마실 때 향긋한 향과 함께

목 넘김까지 부드러웠어요!

중앙에-고량주-하이볼이-담긴-투명-유리잔이-있습니다.-안에-레몬과-얼음이-있습니다.
고량주-하이볼

 

고량주-하이볼이-담긴-투명-유리잔이-있습니다.-안에-레몬과-얼음이-있습니다.
고량주-하이볼


고량주 용량이나 가격이
혼자 마시기 조금 부담스럽다면
고량주 하이볼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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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하 빙홍차 아이스티
- 가격: 4,000원

레몬 아이스티 맛
이름부터 귀여운
와하하 빙홍차 아이스티입니다~!

과하지 않은 적당한 달달함과
갈증 해소되는 깔끔함이 어우러지는
홍차 맛입니다! 

좌측에-플라스틱-빙홍차-아이스티-음료수병이-있습니다.-우측에-빙홍차-아이스티가-담긴-유리잔이-있습니다.
와하하-빙홍차-아이스티


마라샹궈 집에서 자주 보았지만

이번에 처음 시켜보았는데요! 

중앙에-빙홍차-아이스티가-담긴-유리잔이-있습니다.
와하하-빙홍차-아이스티


처음 맛볼 때부터 익숙한 맛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립톤 아이스티와
조금 비슷하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빙홍차 아이스티보단
고량주 하이볼을 더 맛있게 마셨답니다 ㅎㅎ


-

얼얼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추천드리는 시추안하우스입니다.

하지만 저는 한 번 더 방문할 때는
라즈지와 다른 메뉴로 먹어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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