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하게 되면 꼭 가보고 싶었던
제주맥주 양조장을 방문했습니다!
오직 제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양조장 투어가 궁금해서
바로 달려가 보았답니다!
양조장 투어가 끝난 후
분위기 좋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주맥주 4종 샘플러도 맛볼 수 있습니다 ㅎㅎ
양조장 투어에서는 맥주 만드는 방법부터
맥주 원재료 등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려주고 양조장을 직접 볼 수 있답니다!
주말에 방문하다 보니
공장 운영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없어
아쉬웠기 때문에 주말이 아닌
주중에 체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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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 위치: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길 62-11
- 영업 시간: 12:30~19:30
- 홈페이지: https://www.jejubeer.co.kr/brewery
- 메뉴: 제주맥주 샘플러, 제주음료
* 해당 정보는 23.02.02 기준 기재되었으며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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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국내 최초 체험형 투어공간인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
체험 후 제주맥주 샘플러(4잔) 혹은
제주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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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투어를 통해 쉽고 재밌게
설명 듣고 나면 맛있는 제주 맥주를
마실 수 있는데요!
맥주 마시는 순서는
좌측 제주 라거에서
우측 거멍 에일 순서대로 먹는 것을
추천받았습니다!
가벼운 맥주부터 마셔야
각 맥주별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참고로 양조장투어 + 맥주 선택 시
신분증 필참하셔야 합니다!
(역시 낮에 마시는 맥주는
맛있고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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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투어 + 맥주
- 가격: 22,000원
1) 제주 라거
- 도수: 5.0%
- IBU: 16
맥주의 기본 4대 원료를 사용하는
독일 맥주 순수령 원칙을 지킨
제주 하얀 파도의 시원함과
부드러움을 닮은 올 몰트 라거라고 합니다.
한국 맥주보단 깊은 맛을 내지만
제주맥주 중에서 가장 가벼운 맥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해외 맥주 대비 밍밍하게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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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주 위트 에일
- 도수: 5.3%
- IBU: 21
제주 감귤 껍질의 상큼함과
섬세한 꽃 향, 입 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시트러스 향이 만나
산뜻한 끝 맛을 선사하는 밀맥주라고 합니다.
은은한 꽃 향과 함께
끝에 달콤하면서도 신선한 감귤 향이 나서
전형적인 에일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화이트 초콜릿을 얇게 발려 있는
말린 감귤 껍질이
달달하면서도 바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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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주 펠롱 에일
- 도수: 5.5%
- IBU: 34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어
제주 곶자왈이 만드는 것처럼
다양하고 개성있는 홉을 블랜딩 하여
반짝이는 시트러스 향을 느낄 수 있는
제주스러운 페일 에일이라고 합니다.
제주 위트 에일과 비슷하게
감귤 향이 나지만 좀 더 딥한 맛을 내고
개성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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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주 거멍 에일
- 도수: 4.3%
- IBU: 16
제주 흑보리와 초콜릿 밀을 사용하여
제주의 여름밤을 떠올리게 하는
경쾌한 흑맥주라고 합니다.
달달함과 쌉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다른 흑맥주 대비 가벼운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다른 흑맥주가
더 맛있다고 생각 들었어요.
레페 브라운 흑맥주가 훨씬 맛있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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