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맥주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라거를 참 좋아해서
한동안 삿포로가 저의 마음속 1위였지만
일본 불매 운동이 시작되고 나선..
어쩔 수 없이 새로운 맥주를 찾아보았는데
최근에 빠진 맥주가 있어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2019년부터 끊기 시작한 삿포로..
이제는 삿포로가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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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 브라운]
- 원산지: 벨기에
- 구분: 애비 에일
- 도수: 6.5도
- 용량: 500 ml
* 용량은 캔맥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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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 ★
편의점 최강 캔맥주♥
달달한 캐러멜과 씁쓸한 커피가 섞인 맛,
다크 브라운 컬러의 맥주입니다!
맥주 리뷰의 첫 번째는
레페 브라운으로 꼭 꼭!
하고 싶을 정도로 추천드리는데요!
맥주는 배부르기만 하다는 편견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6.5도의 맥주입니다!
아주 꾸덕하고 깊고 진한 맛의 매력에 빠져
다른 맥주는 밍밍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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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흑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기네스 캔맥주 이후로 아예 안 마시다
마음을 바꾸게 해 준 유일한 맥주입니다!
이 맥주를 찾기 위해 한여름에
편의점 CU부터 세븐레븐, GS25 등등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지만
찾기 굉장히 어려웠어요 ㅠㅠ
처음 구했을 때 행복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술을 잘 못 마시거나 혹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살짝 쓴 맛이 날 순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꾸덕하고
깊고 진한 맛이 나서
저의 입맛엔 최고의 맥주입니다ㅎㅎ
일반적인 맥주 도수인 4.5도~5도에 비해
6.5도로 다소 높은 편에 속하여
더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즘은 세계맥주집이 생기면서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정말 정말 행복해요 ㅎㅎ
제가 아직 레페 브라운 생맥주를
마셔본 적이 없어서 저의 소원입니다..
조만간 꼭 꼭! 찾아보고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많이 마시죠 ㅎㅎ..
다음엔 레페 브라운의 짝꿍!
레페 블론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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